예수님의 12 제자 '안드레'와 같은 사람이 필요함
어제 주일 예배에서 안드레에 대해 설교 말씀을 들었다.
안드레...예수님의 첫 제자였으나 오히려 자신의 형제 베드로는 수석제자가 되어
조명을 받고, 본인은 별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.
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안드레가 불만이 있다거나 예수님으로부터 별도로 꾸중을
들었다는 말씀이 없다.
자신이 빛 나고자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연결시켜 주고 자신의 자리
에서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알고, 맡은 바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, 바로 그
사람이 안드레였다.
바나바와 유사한 사람이다.
가정에서, 직장에서, 우리 사회에서 바로 이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?
기업에 적합한 후보자를 찾아 주기 위해 책임이 있는 헤드헌팅 회사의 사장으로
서 때로는 베드로, 바울과 같은 사람도 추천을 해 주어야 되겠지만, 정말 안드레,
바나바와 같은 사람을 잘 발굴해서 추천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.
사실 우리 회사에도 안드레,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.
안드레와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우리 회사에 들어 와서 함께 우리 회사를 즐겁게
잘 세워 나감으로 고객들을 보다 잘 섬기고, 고객들을 정말 빛 나게 해 주는 회사
가 되면 좋겠다.
늘 보람과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회사가 되기를 항상 꿈꾸며...^^